가게유니폼으로 많이 선택되는 오버핏 반팔,유나이티드애슬 55508-01 리뷰 1. 왜 이 제품을 리뷰하는가 가게유니폼을 준비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싸 보이면 싫고, 그렇다고 비싼 건 부담스럽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식당이나 카페, 소규모 매장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유니폼티셔츠를 패션 아이템보다는 ‘매일 입는 작업복’으로 보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움직이고, 세탁도 잦고, 직원들 체형도 제각각이기 때문에 단체티셔츠 하나 고르는 데서 시행착오가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 이야기할 유나이티드애슬 55508-01은 이런 가게 사장님들 사이에서 “무난해서 실패가 적은 프린터블웨어”로 자주 언급되는 제품입니다. 오버핏 기반의 반팔 티셔츠이지만, 지나치게 유행을 타지 않고, 매장유니폼으로 입었을 때도 부담이 적은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게유니폼 기준으로 이 제품이 어떤 장점과 한계를 가지고 있는지, 실제 제작 관점에서 차분히 정리해보겠습니다. 2. 제품 기본 스펙 한눈에 보기 브랜드는 유나이티드애슬입니다. 일본에서 시작된 프린터블웨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단체티셔츠와 유니폼티셔츠 용도로 오랫동안 유통되어 왔습니다. 제품명은 유나이티드애슬 55508-01, 흔히 UA-55508으로 불리는 반팔 티셔츠입니다.원단은 면 100%를 기본으로 하며, 중량은 5.6oz, 약 190g/㎡ 수준입니다. 프린터블웨어 기준으로 보면 너무 얇지도, 너무 두껍지도 않은 중간 두께에 해당합니다. 핏은 판매처와 공식 라인업에서 ‘빅실루엣’, ‘오버핏’으로 분류되는 구조입니다. 기본 티셔츠보다 어깨와 품에 여유가 있는 형태입니다.사이즈 구성은 S, M, L, XL이 일반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판매처에 따라 입고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 S~XL까지가 가장 안정적인 기준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샌드베이지, 애쉬드블루, 네이비, 블랙으로 구성됩니다. 가게유니폼으로 활용하기 좋은 기본 컬러 위주이며, 과하게 튀는 색상은 없습니다. 넥라인은 라운드 형태이며, 어깨와 넥 주변에 봉제 보강이 들어간 구조입니다. 아주 두꺼운 시보리는 아니지만, 유니폼 용도로 쓰기에 부족함 없는 마감 수준입니다.주 사용 추천은 식당유니폼, 카페 및 소형 매장유니폼, 매장 스태프용 단체티셔츠입니다. 3. 원단·핏·착용감 디테일 분석 원단 촉감은 면 100% 특유의 드라이한 느낌에 가깝습니다. 손으로 만졌을 때 지나치게 부드럽거나 흐물거리지 않고, 어느 정도 힘이 느껴지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처음 받았을 때 “유니폼으로 쓰기엔 괜찮겠다”는 인상이 먼저 옵니다. 두께감은 여름에 단독 착용이 가능한 수준이지만, 아주 얇은 여름 전용 티셔츠는 아닙니다. 실내 근무가 많은 식당이나 카페에서는 오히려 안정적인 두께로 느껴집니다. 주방처럼 열이 많은 공간에서는 한여름에 약간 덥다고 느낄 수는 있습니다. 핏은 오버핏 구조답게 어깨선이 자연스럽게 내려가고, 품에도 여유가 있습니다. 체형이 다양한 직원들이 함께 입는 가게유니폼에서는 이 점이 꽤 큰 장점입니다. 너무 몸에 붙지 않아 체형 노출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움직임 기준으로 보면, 서빙이나 카운터 업무처럼 팔을 자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당김은 크지 않습니다. 원단 자체가 스트레치 원단은 아니지만, 여유 있는 패턴 덕분에 활동성은 무난한 편입니다. 세탁 후 변화는 관리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면 100% 특성상 첫 세탁 후 미세한 수축은 감안해야 합니다. 다만 원단이 지나치게 얇지 않기 때문에, 정상적인 세탁 환경에서는 급격한 변형보다는 ‘서서히 사용감이 생기는 타입’에 가깝습니다. 프린터블웨어 관점에서는 인쇄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 나염이나 DTF 인쇄 모두 표면 표현이 안정적입니다. 로고나 문구가 번지거나 울어 보일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4. 실착 기준 리얼 후기 직접 착용한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착용자 스펙은 173cm, 75kg, 평소 상의 L 사이즈를 입습니다. 이 제품은 L 사이즈를 착용했습니다. 입었을 때 실루엣은 전형적인 오버핏 반팔 느낌입니다. 상체 라인이 드러나지 않고, 배 쪽도 자연스럽게 가려집니다. 팔 라인은 반팔 중에서도 비교적 여유 있게 떨어지는 편이라, 팔뚝에 부담이 적습니다. 실제 식당 환경을 가정해 서빙 동작을 반복해보면, 허리를 굽히거나 팔을 뻗을 때 옷이 몸을 잡아당기는 느낌은 거의 없습니다. 카운터 업무나 계산대 근무처럼 오래 서 있는 상황에서도 착용감은 무난합니다. 스타일링은 슬랙스, 면 팬츠, 검정 앞치마와의 조합이 가장 안정적입니다. 카페나 베이커리처럼 분위기를 중요시하는 매장에서는 샌드베이지나 애쉬드블루 컬러를 활용하면 매장이 부드러운 인상을 받습니다. 5. 이 제품의 장단점, 추천/비추천 대상 정리 장점* 오버핏 기반이라 체형이 다양한 직원이 함께 입기 수월합니다.* 5.6oz 면 100% 원단으로 가게유니폼에 필요한 기본 내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프린터블웨어로서 나염, DTF 인쇄 안정성이 좋습니다.* 색상 구성이 과하지 않아 매장 콘셉트에 맞추기 쉽습니다. 단점* 한여름 야외 근무나 열이 많은 주방에서는 다소 덥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주 부드러운 촉감이나 기능성 원단을 기대하는 경우에는 맞지 않습니다. 추천 대상* 식당유니폼, 카페유니폼처럼 매일 입고 세탁하는 가게유니폼* 직원 체형 편차가 커서 핏 스트레스가 적은 단체티셔츠가 필요한 매장* 기본형이지만 너무 얇지 않은 프린터블웨어를 찾는 경우 비추천 대상* 일회성 행사나 극저가 단체티셔츠만 필요한 경우* 슬림핏이나 스트릿 감성의 강한 오버핏만을 원하는 경우 6. 제작할 때의 활용 팁 브라더코에서 유나이티드애슬 55508-01로 가게유니폼을 제작할 때는, 로고 크기를 욕심내기보다는 가슴 원포인트나 등판 중형 사이즈가 가장 안정적입니다. 색상은 네이비, 블랙을 기본으로 하고, 매장 콘셉트에 따라 샌드베이지나 애쉬드블루를 포인트로 활용하면 실패 확률이 낮습니다. 인쇄 방식은 수량이 많다면 나염, 소량이거나 색상이 복잡하다면 DTF 인쇄가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이 제품은 기본이 잘 잡힌 프린터블웨어이기 때문에, 디자인만 정리되면 결과물 완성도가 크게 흔들리지 않는 편입니다. 지금 바로 티셔츠제작 전문가, 브라더코의 카카오톡 상담을 통해 문의해보시길, http://pf.kakao.com/_xlnHxbl/chat 제품보러가기 https://www.brotherco.kr/product/ua55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