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열심히 식당유니폼을 만든 형제상회 입니다.오늘의 주제는 식당유니폼, 등판문구를 잘 써먹는, 일매출 올리는 법에 대해 알려드리려고합니다.웹서핑을 하신 사장님이시면 '등판문구'가 뭔지 아실 수 있으실텐데,이 글을 보시는 사장님은 식당유니폼 제작에 대해 처음이신분들이 많으실테니등판문구가 뭔지 설명을 드리면서, 식당유니폼으로 어떻게 응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먼저 등판문구는 말 그대로 등판에 문구를 넣는 티 입니다.어쩌다 한번 보셨을지도 모르는데요.제가 사진 하나 첨부드리겠습니다. 몇년전 유행하던 알바들, 가게직원들에게 유명했던 문구입니다.실제로도 지금과달리 몇년전만해도 알바들에게 흔히 '갑질'을 하던 손님들이 계셨습니다.손님이 아니라 '손놈'으로 많이 불렀었죠.지금은 상황이 역전되어 오히려 알바들이 갑질하는 경우도 있다고해요.아무튼, 이 등판문구 하나가 퍼져서 하나의 유행어처럼 돌고 돌게 됩니다.그렇게 흐르고 흘러 작은 가게들, 일반음식점에서도 식당유니폼을 만드실 때, 이 문구를 거의 넣어주십니다.우리가 아는 식당유니폼은 보통 가게의상호명을 넣거나, 로고를 많이 넣으십니다.하지만 매번 새로운거에 끌리기 마련이죠.최근에는 재밌는 문구로 많이 넣어주시는 편입니다.그래서 유행어를 넣는편이지요.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가게티를 시작하고 나서는 눈에 많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그렇게 로고나 상호명대신 문구를 넣기 시작하면서 사람마다 하고싶은 문구를 넣기 시작합니다.각자 새겨넣고 싶은 문구가 다르고 개성있게 하고 싶은 마음이 크죠.저 조차도, 누가 하는 문구를 넣고싶진 않을 것 같습니다.그런데 여기서 의문이 드실건데요. 인쇄같은건 다 통일해야 하는거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것 같습니다.정답은, 문구를 하신다면 통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고딕계열의 글자체로는 등판인쇄를 통일하지 않아도 개별로 작업이 가능합니다.이게 왜 가능한지는 인쇄방식에 대해 서술을 해야하는데요.바로 플로피라는 인쇄입니다.플로피인쇄는 플로피원지에 글자를 넣어 출력한 후 커팅기에 넣어서 글자그대로 칼집을 내서 글자만 딱 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인 인쇄판이 아니라, 여러 글자를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위에 이미지 보시는 그대로 여러개 여러개 따로 적용할 수 있답니다.이 인쇄의 시작은 운동선수들 등번호 마킹과 이름 마킹에서 시작되었습니다.운동선수들 프린팅 보면 등번호가 각기 다르고, 이름도 다다르죠?번호마킹, 선수들 이름마킹을 따로 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플로피인데,이걸 다른관점에서 본다면 글자마다 조합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고,그 글자들 조합에 따라 개별 문구로 뽑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그래서 식당유니폼에서는 재밌는 문구로 손님들에게 관심을 주게 된 것이죠.그럼 이 등판문구를 어떻게 하면 잘 활용 할 수 있을까요? 이런식으로 마케팅, 이벤트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위에 문구처럼 가게홍보해주시면 음료서비스를 드리겠다.나와의 게임에서 이기면 음료수 서비스를 주겠다이런문구로 손님들의 관심을 높혀 자체적인 가게마케팅을 하는것이죠.식당유니폼 등판문구의 효과로 SNS를 사장님 아이디가 아니라 손님들의 계정으로 홍보한다고 생각해보세요.방문자는 훨~씬더 많아질겁니다. 사장님이 작업한 리뷰가아닌, 실제 후기 실제 리뷰니까요.저걸 좀 더 활용하면 블로그에 글써주면 메뉴 하나 서비스 라던지,인스타에 올리면 사이드 메뉴 서비스 라던지 등돈으로 빠져나가는 홍보비 대신에, 가게에서 해줄 수 있는 걸 주면서홍보비용은 최소화 하면서 손님들의 리얼 후기를 가질 수 있는겁니다.요즘 맛으로 승부하기보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손님께 자존심을 드리는 싸움입니다.자존심 내려놓고 홍보를 요청하세요.내 가게가, 내 식당이 알려질수록 매출은 더 늘어납니다.(물론 나쁜쪽으로 말고 좋은쪽으로요)가게가, 식당이 알려저서 방문하는 손님이 늘고, 사장님은 이제 맛이나 메뉴 등 완성도를 높히고 손님께 친절하게 응대하고 신속 빠르고 정확하게한다면 일매출이 점점 늘어날 거에요.등판문구의 활용도 어마무시하죠?저희 주문중 재주문하시는분들은 거의 그대로 하시는데,등판문구 하시는분들은 오래 장사하시더라구요.그만큼 가게에 대한 마케팅을 등판문구 하나로 신경써서 잡으니장사가 잘 된다고 자부합니다.신경쓰는게 많을수록 내 장사는 더 커집니다제가 블로그 쓰는것도, 제 장사를 더 잘되게 하기 위해서이기도 하죠.물론 사장님들의 궁금점을 최대한 해소시키는게 제 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