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만드는 제품을 완벽하게 사랑할 때, 고객 또한 그 제품을 사랑하리라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 말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책에서 나옵니다. 제가 예전에 읽었던 '작은 커피집' 이라는 책의 초반부에 나오지요. 이 책은, 저에게 장사란 무엇인지, 마음에서 정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장사라는게 객관적이고 논리적인 경우는 드뭅니다. 감성적이고, 때로는 비논리적인 경우도 많기 때문이지요. 예를들면, 손님과 사장님 사이에 사소한 감정으로 인해 핀트가 엇갈려서 손님과 언성을 높히는 일이 있겠죠? 그리고 감성이 중요한 또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왜 감성은 중요할까요? 열정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열정을 잃어버린 사장은, 가게생존의 위험을 가져옵니다. 어떤 사장이든, 일할 의욕이 없는 사장은 빨리 정신차려야 합니다. 저는 열정이 식을즈음, 위기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끔 나는 책을 읽습니다. 다른사람의 사는이야기, 장사는 어떻게 하는지 등.. 이런 종류의 책을 보면, 잃어버린 초심이 다시 생기는 느낌이 듭니다. 저 위에 문구 하나가 마음을 자극하여 이 글을 보셨나요? 사장님도, 열정이 식지 않았는지 점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