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장사 명언 진정한 사랑은 영원히 자신을 성장시키는 경험이다. M. 스캇 팩-----#오늘의 장사팁또 보고싶은 사람이 되자. 근무한 지 만 1년이 된 직원에게 숙제를 냈다. 그동안은 커피를 팔기 위한 기술을 습득했다면 이제는 매출을 올리는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부담을 주었다. 며칠을 고민 했지만 뾰족한 답을 못 찾았는지 직원이 내게 물었다.직원 : "벙커 큰집처럼 이미 정확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는 매장에서 뭘 해야 매출이 더 오를까요?"사장 : "손님과 연애를 해야 해. 우리 가게에 장사 책 많잖아. 읽어보고 답을 찾아봐" '연애하라'는 말에 많은 것이 함축되어 있다. 너무 크게 던져서 아마 답을 찾기 어려웠을 것이다. 주변에 이미 맛있고, 인테리어 좋고, 깨끗하고, 친절한 가게는 널렸다. 그중에서 우리 가게를 찾도록 하려면 '보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 장사하다 보면 보고 싶은 손님이 있고 진상 손님이 있듯이, 사장이 보고 싶든 직원이 보고 싶든 얼굴울 보고 몇 마디 이야기 나누고 싶은 사람이 있어야 고객에게 그 매장을 다시 찾을 핑계가 생긴다. 그렇게 찾아왔는데 눈길 한번 주지 않거나, 말 한 번 안 걸어주면 괜스레 소외감을 느낄 게 뻔하기에 우리는 항상 다정하게 다가가 말을 건넨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좋은 데 가시나 봐요. 너무 멋져 보이세요/""전에 사간 원두는 입에 맞으셨나요? 오늘은 다른 것 추천해드릴테니 한번 드셔보시겠어요?""오늘은 날씨가 정말 덥네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저절로 땡기는 날이에요. 저도 벌써 두 잔이나 마셨어요.""커피 좀 더 드릴까요? 뭐 필요한 거 없으세요?"여기서 잠깐, '쿠션용어'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싶다. '아이쿠', '어머', '정말?, '우와' 이런 단어를 쿠션용어라 한다. 쿠션용어를 적절하게 사용하면 대화가 풍성해지고 공감대가 커진다. 지나치게 수다스럽다면 오히려 부담될 수 있겠지만 대체로 친절하다고 소문난 집에 가면 이렇게 먼저 말을 걸어주는 이가 꼭 한 명은 있다. '무엇을 어떻게 하면 손님이 기뻐하실까?'손님과 연애하듯 그들을 만족하게 할 방법을 궁리하는 게 일상이 되어야 한다. -절대 망하지 않는 작은 장사 中-